통증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치료방법을 제시합니다.
인체의 체중을 지탱하는 발목관절은 걸을 때마다 신체의 약 6배가량의 무게를 흡수하기 때문에
관절염, 인대손상, 힘줄염, 윤활낭염, 신경이상 등에 의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어깨, 무릎, 발목과 같은 관절에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연골이 존재합니다.
발목연골손상은 발목관절의 뼈를 덮고 있는 연골 부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자연적이나 외상으로 연골하골이나 연골이 관절 내로 떨어져 나간 상태를 가리킵니다.
퇴행성 변화
혈액순환 악화
발의 과다한 사용
과체중
잦은 발목염좌
01
발목 손상 이후 지속적인 통증과 불편함이 있는 경우
02
발목에서 소리가 나거나 관절이 잠긴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
03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관절 부위 압통이 있는 경우
04
발목관절이 움직이는 정도가 감소한 경우
05
발목관절의 부종이 지속되는 경우
발바닥에는 발뒤꿈치뼈(종골,Calcaneus)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으로 붙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가 있는데 이를 족저근막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
발바닥에 지속해서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 (배구, 축구, 농구, 에어로빅, 등산 등)
직업적으로 오래 서 있는 경우 (선생님, 군인 등)
잘못된 보행습관이나 너무 딱딱한 구두, 하이힐을 착용하는 경우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발뒤꿈치뼈 부착 부위에 뼛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의 경우 족저근막염이 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해부학적 이상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위험요인에서 설명드렸듯 장기간 오래 서있거나 발에 과도하고 지속해서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 등이 족저근막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주로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게 되며 경우에 따라 조금씩 걷다 보면 통증이 사라지게 되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발뒤꿈치를 땅에 대지 못하고 까치발로 걸어야 할 정도로 심해지게 됩니다.
발목에는 여러 부위에서 발목을 안정시켜 주는 인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대가 늘어나게 되면 발목의 불안정성이 발생하게 되고 발목을 자주 접질리게 됩니다.
대부분 스포츠손상이나 걷는 동작에서 자주 손상을 입게 되며 이 경우 발목의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외상 혹은 발목관절의 내번 손상이 급성으로 발생하였을 때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초기에 치료를 충분히 하지 않았을 경우 치유된 인대가 치밀하지 않고 헐거워져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 선천적으로 인대가 약한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위에서 설명하였듯 급성으로 발목을 접질리거나 손상을 입은 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둔 경우 발목의 불안정성이 생기게 됩니다.
발목의 불안정성이 진행되면 한쪽 발목만 접질리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1년에 수차례 이상 같은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나 통증이 지속하는 경우에는
발목 관절이나 주변의 뼈, 연골 손상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병원의 시설투자 및 연구에 앞장서며, 환자분의 부담은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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